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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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9일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시 관계자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지원 대상자 선정 △청소년 복지 사후관리 방안 △민·관 연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회는 생활지원 50만 원, 자립지원 30만 원, 활동지원 30만 원 등 지원 유형에 따라 총 12세대 19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확정했다. 대상자에게는 3개월에서 최대 4개월간 매달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상반기 제1차 위원회에서 24세대 35명에게 372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 추가로 18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퍼블릭뉴스통신(Public news-network for TTL)(http://www.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