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봉선사 산하 복지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최초 노인 복지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어르신 모두를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며 새로운 30주년을 기약했습니다. 김미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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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남양주시 최초 노인복지관으로 1995년 설립된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2007년부터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이어 2022년부터 봉선사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이 운영  하며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삶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노인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호산스님 / 봉선사 교구장

(부모은중경에 보면 부처님이 길을 걸으시다가 무심코 발견한 뼈를 보고 절을 하며 내 전생의 오랜 조상이나 부모의 뼈 일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노인복지관에 계신 어르신들은 봉선재단의 아버지이시고 어머니이십니다.)

주광덕 / 남양주시장

(가장 행복하고 즐겁게 나머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남양주시에서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년의 활력을 되찾고, 배움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온 공로자 시상과 수기 공모전 시상식으로 30주년 기념 의미를 더했습니다.

종사자와 봉사자들은 새로운 30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성규 / 남양주시노인복지관장

(앞으로 더 나은 30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봉선복지재단은 남양주노인복지관과 더불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일시 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BTN불교TV(https://www.btnnews.tv)